우리나라는 1960년대 DDT 살충제를 사용하여 빈대를 박멸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에게서 빈대가 붙어 국내로 들어와 점점 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대 대처법과 예방법 등 관련 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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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빈대 정보집은 질병관리청에서 빈대에 대한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빈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정보집 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오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주의보
빈대는 요즘 세상에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우리 일상에 없던 벌레였습니다. 예전 60년~70년에 살충제로 박멸을 시행하여 요즘 세대 사람들은 빈대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코로나 이 후 해외여행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빈대가 많은 유럽 및 해외에서 빈대가 붙어서 국내로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한 번 퍼지면 방역이 쉽지 않기에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나 가축의 피도 서슴없이 흡혈하여 살아가는 벌레 입니다. 빈대는 모기가 빨아 먹는 피의 양보다 최소 7배 이상의 피를 흡혈합니다.
붓기가 심하고 가려움증도 유발하며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시는 분들도 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 기숙사, 고시원, 찜질방 등 공용시설에서 발견이 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빈대 대처법
빈대에게 물렸다고 판단이 된다면 최대한 긁지 말고 물로 씻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을 느껴지지만 긁게 된다면 2차 피부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버물리를 바르셔도 됩니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겠지만 독성 없이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이나 붓기로 인해 고통스럽다면 병원이나 의원에 내방을 하셔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아 먹게 되면 2일~3일이 지난 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벌레는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말라 죽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도 이하의 환경에서도 죽는 현상이 있다고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빈대를 예방하려면 고온이나 냉동 상태의 환경을 만들어 살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빈대가 서식할 만한 공간을 바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의 배설물이 있으면 검은 점들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 핏자국이 모여 있어도 빈대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 카펫, 침구류, 쇼파, 가구 틈새 등 빈대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고온 스팀기나 헤어 드라이기 등 50도 이상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기구로 빈대를 죽이고 청소기로 성충을 빨아드려 없애야 합니다.
대부분 빈대가 퍼지게 되면 개인이 독한 살충제를 뿌려가면서 박멸 단계에 까지 이르기는 어렵습니다. 방역 업체의 도움을 받아 박멸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무료로 방문을 하여 진단을 해주며 퇴치를 시작하여 박멸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빈대 예방법
빈대가 일반 살충제에서는 내성이 있는 것이 출현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살충제로는 박멸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특히 어두운 곳을 좋아하여 찾으면 찾을 수록 더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숙박업소에 방문을 하게 되면 먼저 빈대가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짐을 풀어야 합니다.
- 짐을 보관 할 때에는 지면 보다 높은 곳에서 밀봉한 상태로 보관을 합니다.
- 짐을 풀 때에도 지면 보다 높은 곳에서 비닐류를 깔고 필요한 물건만 꺼내 남은 짐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 여행용품 및 여행가방을 철저히 소독을 해야 합니다.
마치는 글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주의가 필요한 빈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빈대 발견 시 대처법과 예방법을 활용하여 큰 피해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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